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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

다낭공항 아시아나 라운지 이용후기

다낭-인천구간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하게 되면서

다낭공항의 아시아나 라운지도 이용하게 되었어요.

지금 다낭 국제선 공항은 얼마전에 새로 만들어진 공항인데요.

그 전 공항은 정말 작고 시설이 많이 안좋았죠.

라운지도 정말 작고 거의 고속버스 대합실같은 느낌이었어요.

비행기 탈때도 게이트에서 버스로 이동해서 비행기에 직접 올라갔어요.

다낭에 오는 비행편은 늘어났는데 공항이 작아

탑승구가 부족해서 그런것 같아요.

라운지 이용권
라운지 위치

공항에서 체크인을 할 때 이렇게 식음료 이용권을 줘요.

그럼 라운지에서 이 쿠폰을 제시하면 됩니다.

뒷면에 약도가 잘나와 있어서 찾기가 무척 쉬워요.

라운지 위치

사진에 나와있는 계단을 올라가면 라운지가 나와요.

아시아나 항공만 이용하는 라운지가 아니고

여러 항공사가 같이 이용하는 라운지에요.

라운지 입구

2층으로 올라가면 넓은 홀에 안내데스크가 있는데요.

안내데스크에 쿠폰을 제시하면 되어요.

또 비용을 지불하고 라운지를 이용하실 분들도 이 안내데스크에서

바로 이용권을 구매하실 수 있어요.

잘 기억은 안나는데 1인당 $20~$30 정도 했던것 같아요.

라운지 음식
라운지 음식
라운지 음식
라운지 좌석
라운지 좌석

라운지는 깔끔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게 잘 꾸며져 있었어요.

음식도 빵, 과일, 볶음밥, 맥주, 쥬스, 물, 쌀국수, 라면 등등

간단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음식들이 있구요.

그런데 음식들이 종류가 넘 빈약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정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것들만 있고

맛도...또 먹고 싶은 맛은 아니에요.

밤10시가 넘은 시간이었는데도 비행기 기다리면서

쉬고 있는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사람들이 많아서 아늑한 좋은 자리는 앉기 힘들었어요.

그래도 비행기 탑승 시간이 많이 남았다면 잠깐 들르기에는 괜찮았습니다~